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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 AUTO TUNING INDUSTRY ASSOCIATION-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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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사’ 국가기술 자격 신설 추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9-09 13:12

‘자동차튜닝사’ 국가기술 자격 신설 추진

자동차정비 분야와 차별…전문인력 양성에 탄력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자동차튜닝사’(가칭)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튜닝업체의 전문화와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서 자동차튜닝기술에 대한 국가기술자격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국가기술자격 신설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이 되면 튜닝분야는 자동차정비 분야와 차별성을 두게 돼 전문인력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포화상태에 이른 정비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상당수 튜닝분야로 이직할 것으로 전망되며, 상당수 대학의 자동차관련학과들이 튜닝관련학과목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환경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협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자동차분야 신자격설계 개발사업과 자동차조립 및 성능검사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올해 ‘자동차관리’(소분류)와 ‘자동차영업’ 및 ‘자동차튜닝’(세분류)을 각각 신설하게 됐다.

그러나, 정작 개발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개발기관이 국토교통부산하 튜닝협회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NCS 개발사업과 연계해 교육·자격제도 등 후속업무를 준비해 왔던 개발위원과 연구위원들이 협회 내 한국자동차튜닝산업연구소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허정철 협회 사무총장은“자격에 대한 기본구성안은 마련된 상태이고 협회 내에 이미 구성된 자격·교육특별위원회에서 해당 분과와의 협의를 통해 국가기술자격 자동차튜닝사의 기본 자격기준이 구성될 것”이라며 “자동차튜닝사는 기능사에서 기능장 등에 이르는 체계적인 레벨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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