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KOREA AUTO TUNING INDUSTRY ASSOCIATION-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튜닝산업연구소

상세 내용

[뉴스]프라운호퍼 연구소 "독일 자동차 한 대, 연중 1-1.5 kg 미세먼지 발생“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3-05 14:21

타이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돼 미세한 먼지나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로 작은 입자를 방출한다. "Tyre Wear Mapping" 공동 프로젝트에서 프라운호퍼 환경연구소(Fraunhofer UMSICHT)는 독일 전역의 타이어 마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UMSICHT


일반적인 자동차 타이어의 평균 수명은 50,000km, 수명은 4 년이며, 무게는 처음보다 1 ~ 1.5kg 가량 줄어든다. 독일에 등록된 거의 4600 만 대의 자동차에 대해 이 기간 동안의 타이어 마모는 최대 18만 4000톤에서 27만 6000 톤 까지 모아졌으며 이는 자동차만으로도 연중 46,000 ~ 69,000 톤의 타이어 마모에 해당된다.
자동차 1 대가 연중 1-1.5 킬로그램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꼴이다.

또한 타이어 마모는 트럭, 버스, 트랙터 또는 건설 차량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및 자전거와 같은 다른 도로 사용자를 통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의 맥락에서 수년간 타이어 마모에 대해 논의 해 왔다.
마모는 분명히 도시의 미세먼지 오염에 대한 공동 원인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나노입자가 그을려 지는 것과 국제자연보전연합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Gland, Switzerland) 연구에 따르면 환경에서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가장 큰 원천 중 하나로서 책임이 있다.
"이런 주제가 오래전에 알려졌는데도, 독일에 있는 타이어 마포의 양과 노선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가 없다"라고 Fraunhofer UMSICHT의 일카 게르케(Ilka Gehrke)는 놀랐다.

연방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 부(BMVI)가 지원하는 공동프로젝트 'TireWearMapping'은 이 과학적 차이가 좁혀지기를 바란고 있다. 산업계출신 프로젝트 파트너와 함께 프라운호퍼(Fraunhofer) UMSICHT의 연구원은 독일의 타이어 마모 분포를 시각화하기 위해 새로운 계산 모델을 사용해 GIS 기반지도를 개발하고 있다.

게르케(Gehrke)는 “우리는 의사 결정자를 위한 일종의 가이드로 프로젝트 결과를 개발하고 환경 논쟁을 보다 객관적으로 만들기 위해 연방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 부(BMVI)의 포괄적 인 데이터 기반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독일프라운호퍼 연구소 UMSICHT


연구원은 독일의 공기와 물에서 타이어 마모의 확산, 공간적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 BMVI의 이동성, 지형 및 기상 데이터를 사용한다. 타이어 마모의 방출, 분포 및 확산을 모델링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 확률론적 모델링 외에도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사용된다. 또한 연구자들은 노르드라인–베스트팔렌에 있는 부퍼(Wupper)와 베를린에 있는 수레(Suree)의 지류 인 판케(Panke)를 볼 때 두 개의 강과 저수지를 살펴보고 있다.
 

 

원본 : 2018.02.21 환경미디어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8869949556

[환경미디어= 문광주]​ 

이전글

[뉴스]내일부터 경유차·이륜차 배출가스 검사 기준 강화

다음글

[뉴스]獨 자동차 연구소, 원숭이 이어 사람 대상 배기가스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