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지난 11일 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atiagroup.or.kr)를 2차 오픈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총 200여개의 산학연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 9개 분과를 통해 각 분야별 추진정책 및 사업방향을 제시했으며, 자동차튜닝산업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정관 개정안 을 마련했다.
특히 각 분야별 9개 분과위원회의 역할과 절차, 위원회 활동내역 등을 상세히 기재해 협회 활동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사안 및 사업별 실무업무를 추진하도록 임시 구성되는 특별사업위원회 등 효율성을 고려한 협회의 조직운영 방식도 독특하다.
또한 자료실을 통해 국내 발표 자료와 세미나, 학술자료, 관련 법률 등 회원가입을 통해 자동차튜닝에 관한 자료를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개인 및 단체회원과 협회 회원사 회원 구분을 통해 협회 회원사인 경우 자료실에서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종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회원이면 누구나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토론마당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안마당’을 통해 자동차튜닝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허정철 협회 사무총장은 “제출된 아이디어나 각종 제안들은 분야에 따라 각 분과위원회에 배분돼 각종 정책 제안이나 협회운영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